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자동차-반도체 상생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동차용 지능형 반도체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 사양을 제공하면,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은 이 사양에 맞춰 자동차용 반도체를 개발하게 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개발로 2013년까지 1조 9천억 원 규모
차량 전자장비의 주축을 이루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연평균 8.5%씩 성장해 2012년이면 20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미국과 유럽, 일본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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