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석사)에서 약물학을 전공했다. 이후 LG생명과학,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 국내외 제약사에서 의약품 개발 및 임상을 포함한 제약분야에서 37년 동안 근무한 임상연구 분야 전문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CROA(한국임상CRO협회) 회장을 지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차바이오텍 계열사 서울CRO는 임상시험계획서, 모니터링, 임상데이터 관리, 통계처리 및 최종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임상시험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수행한다. 국내를 포함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나라에 맞는 개별전략 컨설팅과 인허
박 대표는 "인적자원 개발, 전문역량 강화,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 등을 통해 국내외 임상시험, 허가 등에서 요구되는 의약품 개발사들의 다양한 요청에 부응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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