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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방용품업체 휘슬러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10만 디자인 꿈나무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휘슬러코리아는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그린 쿡 디자인 요리교실'과 '사랑나눔 희망사과 만들기'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휘슬러코리아 김정호 대표는 서울시가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거듭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친환경 요리 교육과 디자인 부문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