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펠 임직원이 힘펠과 환기가전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9일 힘펠은 환기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위상을 강화하며, 환기가전 대중화 실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환기가전 공급 확대 △환기가전 브랜드 강화 및 라인업 확대 △유통망 확장 및 다각화 △글로벌 환기시장 개척 등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힘펠 관계자는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적극 수행해 2021년 매출 1000억 달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힘펠의 주요 제품은 환기가전 '휴벤'과 욕실환기가전 '휴젠뜨'이다.
'휴벤'은 환기와 공기정화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고성능 필터시스템을 적용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필터를 거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들여온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해 자연 환기 또는 수시 환기가 어려운 시설에서 사용이 적합하다. 특히 스탠드형 환기가전 '휴벤S2'는 넓은 면적의 실내 공기를 한 대로 관리할 수 있어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설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휴젠뜨'는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욕실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힘펠은 최근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환기기능에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효과적으로 제균 할 수 있는 기능을 더 한 제품들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힘펠은 유통망 확장 및 다각화에도 나선다. 환기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방역 수단임이 알려지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 큰 인기를 끈 환기가전 '휴벤'은 올해 공급량을 전년 대비 36% 확대하며, 다중이용시설 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욕실환기가전 '휴젠뜨'도 지속적으로 GS홈쇼핑, 현대홈쇼핑에 제품을 선보인다. 현재 전국에 30여개 있는 전문 대리점을도 2025년에는 총 100개까지 확대해 영업력 제고 및 시공품질, 고객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 힘펠 김정환 대표 |
힘펠 관계자는 "환기가전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건축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환기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최근 수출에 성공한 러시아를 비롯해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신규 아파트 건축이 늘어나면서 환기가전 수요가 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환기시장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독일 냉난방공조 전시회(ISH),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한국기계설비전 등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힘펠의 환기가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힘펠 김정환 대표는 "2021년은 힘펠 환기가전이 차별화된 기능성과 우수성으로 환기가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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