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 분야 전문의들은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이나 사진만으로는 췌장암인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세훈 성균관 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외모만 봐서는 췌장암 여부를 알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췌장암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탈모와 피부변색, 오심, 구토,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외모상 변화만으로 김 위원장이 췌장암에 걸렸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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