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협의회와 주안복지재단이 지난 6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했습니다.
앞서 남선교회협의회와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에서 연탄 2만 1262장의 기증식을 했습니다.
기증식에서 주안교회 주승중 위임목사는 “성도들의 은혜가 흘러넘쳐 이웃에게 가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하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인천연탄은행 정선훈 목사는 “올해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때문에 연탄뿐 아니라 김장 등 여러 부분에서 기부와 후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주안교회가 이웃 사랑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여전도협의회와 실업인 선교회는 개인 사업장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
오후 배달 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인 남선교회협의회와 실업인 선교회 및 청년부들 70여명, 인천연탄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산곡초등학교 인근의 각 가정으로 연탄 배달을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