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는 생딸기와 사과를 조합한 '스크류베리 애플티'와 딸기는 물론 세가지 베리류와 로즈마리 등을 함께 넣은 '베리베리 플로랄티', '민초크림 딸기라떼', 딸기 셔벗을 올린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 등 네가지입니다.
메가커피 측은 기존 딸기 음료 판매 추이에 비추어, 신메뉴 출시 직후 2월 한 달 동안에만 전국적으로 1,200여 개 매장에서 약 6톤의 생딸기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신메뉴 뿐만 아니라 기존 메뉴에 사용되는 가당딸기를 모두 포함하면 올 한해 1,100톤의 국산 딸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염주환 / 메가커피 사업본부장
- "(생딸기가) 각 가맹점에 신선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제휴업체를 통해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서 공들여 재배한 신선한 과일을 사용한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