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에 차를 사면 최대 55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제공=쌍용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 국산차를 이달 안에 구입하면 최대 550만원을 할인받거나 60개월 무이자를 이용해 구입부담을 덜 수 있다.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는 2월 신차 프로모션 조건을 1일 공개했다.
혜택을 가장 많이 제공하는 브랜드는 한국지엠 쉐보레다. 할부와 현금 지원을 결합한 콤보 할부 구매자에게 차량 가격의 10%까지 지원한다.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자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차종별 혜택은 말리부 340만원, 트랙스 380만원, 이쿼녹스 5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90만원, 트래버스 300만원, 스파크 110만원이다.
↑ 쉐보레 이쿼녹스 [사진 제공=한국지엠] |
XM3 구매자에게는 옵션과 용품 구입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할부 이율은 최저 2%대로 낮아졌다. XM3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이율은 2.9%다. XM3 최대 구매혜택은 130만원이다.
SM6 구매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LPe 모델 36~72개월 할부 구매자에게는 1.9~2.9% 금리를 적용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자에게는 최대 23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준다.
전기차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르노 조에 구매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르노 트위지 현금 구매자에게는 100만원을 깎아준다.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 쌍용 렉스턴 [사진 제공=쌍용차] |
7년 이상 노후차, 레저용 차량(RV) 보유자가 렉스턴을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현대차는 노후차 특별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은 30만원, 15년 이상은 50만원을 각각 할인받는다. 대상 차종은 쏘나타(HEV 제외), 더뉴 그랜저(HEV 제외), 더뉴 싼타페다.
↑ 현대 그랜저 [사진 제공=현대차] |
현대차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차량을 계약한 소비자에게는 1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굿프
기아는 설맞이 특별 유류비 지원에도 나선다. 이달 10일까지 모닝·K3·K5·니로·스포티지를 출고자에게 최대 30만원을 제공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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