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스노우맨 "2개월 동안 112GB 이용료 공짜"

↑ [사진 제공 = 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유기윤)의 알뜰폰 브랜드인 스노우맨은 오는 3월31일까지 2개월 이용료를 공짜로 제공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요금제는 '퍼플(데이터110GB+2GB/월 6만5890원)'이다. 신규 혹은 번호 이동 가입자만 가입할 수 있다. 무료제공 2개월을 포함해 총 6개월 이상 사용해야 한다. 2개월 뒤에는 월 2만1890원씩 기본료를 할인받는다.
스노우맨은 갤럭시S21 시리즈와 LTE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결합된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노우맨에서 갤럭시 S21(256GB, 팬텀그레이), 갤럭시 S21울트라(256GB, 팬텀실버/팬텀블랙)를 구매한 뒤 LTE 데이터선택10G 요금제(월 기본료 4만9390원)를 24개월 약정한 가입자가 대상이다.
가입자는 매월 7만9000원~9만9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타사 대비 33만원 이상 저렴하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주거공간을 포함한 실내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마음껏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