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가 거래에 수량 제한 등을 두는 주식 종목을 50개에서 8개로 줄였다고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이날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8개 종목의 거래는 제한적으로만 허용한다면서 종목별로 거래 가능한 주식 수량과 옵션계약 최대 규모를 게시했습니다.
거래제한 종목은 게임스톱과 AMC 엔터테인먼트, 블랙베리, 익스프
앞서 로빈후드는 게임스톱과 AMC 엔터테인먼트 등 종목의 매수를 중지시킨 데 대해 거센 비판이 일자 지난달 30일 '클리어링하우스'에서 요구하는 주식 의무 예치금이 10배 치솟은 탓에 일부 주식에 대해 매수를 일시 중단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