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 조식. [사진 제공 = 조선호텔앤리조트] |
29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 스위트 1박과 스시조 조찬을 묶은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 (Exclusive Breakfast at Sushi Ch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숙 가능 기간은 3월31일까지며 가격은 43만5600원(세금·봉사료 포함)부터다.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또는 로얄 스위트에서 투숙이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단 하나뿐인 로얄 스위트 객실은 침실이 2개라 추가 요금 없이 최대 4인까지 묵을 수 있다.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는 스시조의 프라이빗 룸에서 정갈한 일식 조찬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호텔 최상층 20층의 도심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뷔페 형태가 많은 일반 호텔 조식과 달리 정찬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원기회복에 탁월한 완도산 전복을 듬뿍 넣은 전복죽, 쌀쌀한 겨울 아침 입맛을 돋우는 계란 찜,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자랑하는 메로 된장 구이, 차돌박이 샐러드, 수제 두부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기본 찬과 장국이 포함된 '전복죽 정식'을 제공한다.
로얄 스위트 고객에게는 겨울 제철 식재료인 복어를 지리로 끓여낸 '복 나베 정식'을 선보인다. 로얄 스위트를 4인으로 투숙하면 '복 나베 정식' 또는 '전복죽 정식' 중 선택 가능하다.
모든 패키지 고객은 웨스틴 조선 서울 내 식음 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레스토랑 할인권을 받아 중식 또는 석식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객실에 와인, 초콜렛, 계절 과일 등을 제공한다. 유선으로 예약 시 최대 4만원을 할인해준다.
명절을 앞두고 평소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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