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특별배당금을 10조 7천억 원을 더해 총 13조 원 규모의 배당금을 오는 4월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동학개미라 불리는 신규 개인 투자자들을 고려해 특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3년간은 정규 배당 규모를 기존보다 2천억 원가량 높은 연간 9조 8천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번 특별배당으로 삼성 총수 일가는 1조 300억 원의 배당금을 받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