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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 메리어트 이탈리아 파스타 소스 세트. [사진 제공 = 신세계] |
28일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기존에 선보였던 조선호텔 제품 뿐 아니라 JW메리어트 호텔과도 손잡고 단독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포함해 지난해 설보다 특급호텔 선물세트 구색을 20% 더 늘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JW메리어트 호텔 바디 케어(24만5000원)와 디퓨져(9만9000원)는 실제 호텔에서 쓰는 상품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급호텔 레스토랑의 맛을 살린 한 끼 식사와 디저트 상품도 나왔다.
신세계와 JW메리어트가 준비한 이탈리안 파스타&소스 세트(25만원)는 명품 파스타면, 최상급 올리브 오일과 각종 소스들로 구성해 호텔 레스토랑 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프로마쥬 무스 케이크(5만2000원), 초콜릿(2만원) 등 JW메리어트 총괄 파티시에가 정성껏 만든 수제 케이크와 초콜릿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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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 메리어트 호텔 케이크, 초콜릿. [사진 제공 = 신세계] |
실제 지난해 추석 신세계백화점과 조선호텔 협업 제품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38% 늘었다. '명품 한우 채끝스테이크 세트' '청정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 등 호텔 레스토랑 세트와 '조선호텔 전복장' 등 이색 선물은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올 설에는 특별한 명절 선물을 찾는 수요로 특급호텔 협업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의 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적극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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