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오늘(8일) 미국에서 한 달 만에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삼성 고위관계자는 "이재용 전무가 7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아이다호 썬 밸리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참석해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전무와 소니회장의 만남은 지난달 2일 삼성과 소니가 합작한 S-LCD의 8세대 두 번째 생산라인 준공식 이후 한 달여만입니다.
썬 밸리 콘퍼런스는 미국 투
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전무도 2002년부터 콘퍼런스에 참석해왔다"며 "델이나 HP, MS 등 주요기업 CEO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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