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글로리가 새롭게 출시한 항균표지노트. [사진 제공 = 모닝글로리] |
25일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는 항균 표지 노트 3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닝글로리 대표 품목인 스프링 노트를 비롯해 제본 노트, 종합장, 스케치북, 단어장 등이 항균 표지로 재탄생한다.
모닝글로리 항균 표지 노트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받은 물질들로 만들어진 산화아연 항균 필름으로 코팅했다. 폐렴막대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 세균 접촉 시 99.9%의 강력한 항균력을 가져 감염성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균에 의한 2차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모닝글로리 노트에 사용한 항균 필름은 고유의 광택과 투명도가 우수해 본래 노트 디자인의 컬러와 밝기 등을 해치지 않으며 변색 없이 항균 효과까지 있는 기능성 필름이다.
노트는 생활 속에서 학생들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제품 중 하나인데, 항균 표지 노트를 통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모닝글로리 항균 노트는 표지 하단이나 제품 스티커를 통해 항균 심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닝글로리는 40년 노트 생산 노하우로 차별화된 기능성 노트를 출시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왔다. 최근엔 노트 내지를 차별화해 섹션 노트, 오답 노트, 요약 노트 등 다양한 상황에 특화된 노트를 선보였다. 또한, 홀로그램박, 핑크박, 컬러 스프링 등의 고급 후가공이 돋보이는 제품도 출시했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2021년 새로운 시작과 신학기를 앞둔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항균 표지 노트를 출시했다"라며 "모닝글
모닝글로리 항균 표지 노트는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 가맹점, 제품 취급점과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 문구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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