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사피루스' 미국 수출 본격화

골든블루가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로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합니다.

지난해 12월 30일에 생산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3일 미국 수출을 위해 첫 선적돼 오는 2월부터 세계 최대 위스키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이로써 골든블루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모두 8개국에 ‘골든블루’를 수출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아시아 수출 성공사례와 경험, 미국 시장에 대한 3년 간의 철저한 연구 및 조사는 분명 한국 로컬 위스키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며 대한민국 주류의 위상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