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식 투자자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해외 주식은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을 통해 보관된 외화 주식 중 테슬라의 보관금액이 78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8조 6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체 외화 주식 보관금액의 16.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테슬
해외 시장별로 보면 미국 주식이 79.3%로 가장 많았고 홍콩, 중국, 일본, 베트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 한성원 기자 / hansungwon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