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이번 달에만 10% 넘게 늘어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28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27.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반도체(11.6%), 승용차(15.7%), 무선통신기기(60.5%) 수출이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견인했으나, 석유제품(-4
국가별로 보면 중국(18.6%)과 미국(18.6%), 베트남(13.4%) 순으로 늘었고, 일본(-10.9%), 중동(-15.1%) 등은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총 수입액은 286억 달러로 1.5%(4.2억 달러) 늘어났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