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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가는 혼다 어코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사진 = 국토교통부] |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 1만1609대는 바디컨트롤모듈(BCM)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오작동하고 후방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아 후진 시 충돌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는 안전기준 위반사항으로 국토부는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18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2307대는 브레이크 페달 연결부의 용접 불량으로 주행 중 페달 이탈되며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브레이크 페달 무상 점검 및 교체는 이날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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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가는 스카니아 트랙터, 링컨 에비에이터 [사진 = 국토교통부] |
링컨 에비에이터 83대는 엔진의 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하는 구동축의 용접 불량으로 구동축이 파손 또는 변형이 되고, 이로 인해 뒷바퀴가 제
이번 결함시정 전에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자동차 소유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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