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1년 만에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고 기아로 바꿨습니다.
기아는 오늘(15일)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에서 새 사명을 선보였습니다.
빨간 타원형의 기존 로고도 기아 알파벳을 간결하게 표현한 새 로고
기아는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 모빌리티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오는 2027년까지 7개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첫 전용 전기차인 프로젝트명 CV는 5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20분 미만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춰 올해 1분기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 차민아 /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