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데이비슨 호그 랠리의 사전행사인 '커스텀 킹' 이벤트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네 개 모델. 좌측 하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정은지 라이더가 출품한 모델.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
이번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이라는 공감대 하나로 시공간을 초월해 수만여 명의 사람들이 가상 공간에 집결해 화제를 일으켰다. 90여 분간 진행된 행사에는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사람들의 모임 '호그' 회원 700여 명과 라이더 1만1000여 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현재 해당 영상의 누적 조회 건수는 8만건을 넘어섰다.
↑ 할리데이비슨이 지난 8일 가상 랠리 이벤트 '아시아 버추얼 호그 랠리'를 열고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
또 올해 첫 행사를 환영하는 각 나라 축전도 이어졌다. 한국에서는 대구에 거주하는 서찬오 라이더가 "나에게 호그는 인생의 동반자이자 많은 추억을 남겨주는 존재이며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하며 가족같은 지인들도 많이 만났다"며 "앞으로 평생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할리데이비슨은 지난 8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한국과 대만, 말레이사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9개 아시아 국가에서 가상 랠리 이벤트 '제1회 아시아 버추얼 호그 랠리(1st AEM Virtual H.O.G.™ Rally, 이하 호그 랠리)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
할리데이비슨은 오는 20일 '올 뉴 할리데이비슨 2021 버추얼 론칭' 이벤트를 열고 2021년 라인업과 브랜드 최초의 어드벤처 투어링 모델 '팬 아메리카'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박윤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