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7월 중에 글로벌본드 발행에 나서고 정부와 공동으로 1천억 원 규모의 공공탄소펀드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에 글로벌본드를 발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은 끝났고 7월 중에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
또 정부와 민간기업이 85% 출자하는 1천억 원 규모의 공공탄소펀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행장은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대출금리 인하를 추진하고, 별도로 앞으로 10년간 300개 이상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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