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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회계법인 50주년 엠블럼 [사진 제공 = 삼일회계법인] |
엠블럼은 숫자 50과 PwC 브랜드 색상, 그리고 무한대 기호를 연계해 제작했다. 삼일회계법인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의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2021년은 삼일회계법인이 창립된 지 50년이 되는 해"라며 "회계 불모지나 다름없던 상황에서 창업해, 국내 회계법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삼일'이라는 단일 법인, 단일 브랜드로 50년을 이어왔다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50년을 위해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업무 변화와 프로세스 혁신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일은 국내 회계법인 중 처음으로 탄소 제로(Net Zero) 이행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전년 대비 4.3%씩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인에서 운
공익법인 회계시스템, 청소년 회계교육,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디지털 플랫폼 활용해 사회 분야별 '회계역량지수'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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