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이번 파업은 간부와 대의원 중심으로 부분파업 정도로 수위를 낮추고 오늘은 국회 앞 집회와 쌍용차 평택공장 집회 참가 등에 주력합니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주요 병원들은 어젯밤 파업 전야제를 가졌는데, 일단 부분파업을 벌이면서 협상이 계속하다가 7월 초에도 진전이 없으면 파업 수위를 다시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파업이 벌어져도 환자들의 진료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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