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건설사업이 내년부터 3년간 중단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국토해양부 권고에 따라 신항 건설공사를 3년간 중단하고, 서컨테이너부두 건설공사 착공시점도 4년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항 서 컨테이너부두 2-5단계 착공은 201
이 같은 조치는 물동량은 30% 가까이 줄었지만, 계속된 컨테이너 부두 개발로 항만 시설이 과잉 공급돼 현재 부두운영사들이 하역료 덤핑 등 출혈경쟁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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