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가 1년 이상 재직한 모든 직원에게 지난달 31일 경영성과포상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1년 이상 재직한 직원 907명이 지급 대상으로, 포상금은 직원별 평가를 통해 최대 기본급의 150%까지 지급됐다.
회사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뽑는 '바디프랜드 어워드(BODYFRIEND AWARDS)'를 통한 추가 포상도 이뤄졌다. 베스트 바디프랜드 인재상, BF 혁신상, BF 발전상, 멋진 성공을 위한 실패상 등 7개 분야에서 총 7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최고상인 '베스트 바디프랜드 인재상'은 메디컬기술연구소 공덕현 소장(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돌아갔다. 포상금 3000만원을 받은 공 소장은 지난해 출시한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의 개발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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