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도 500명 중 1명을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 발생률은 0.2018%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말 통계청이 집계한 인구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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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률이 낮은 곳은 강동구(0.13%), 광진구·금천구(각 0.14%) 순이었다. 이들 자치구는 종로구의 절반 미만이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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