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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분석 결과, 수입차 브랜드 중 관심도 1위와 2위는 벤츠와 BMW로 조사됐다.[사진 및 자료 출처=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BMW, 벤츠]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쉐보레, 도요타(토요타), 볼보, 재규어, 푸조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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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GT [사진 출처=폭스바겐] |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에서는 벤츠가 총 27만4572건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BMW는 23만4692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아우디 11만9152건, 쉐보레 10만2831건, 폭스바겐 7만7355건, 볼보 6만6844건, 도요타 4만9582건, 재규어 4만1503건, 푸조 2만1821건 순이었다.
연구소가 지난 9월 실시한 조사와 비교하면 도요타와 재규어 순위가 서로 바뀌었을 뿐 나머지는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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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감도가 높은 수입차 브랜드는 폭스바겐과 도요타로 나왔다. [사진 및 자료 출처=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폭스바겐, 도요타] |
관심도 7위였던 도요타는 순호감도에서 31.79%로 2위를 기록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나쁘지 않다는 의미다.
푸조는 31.65%, 아우디는 30.47%, 볼보는 29.33%, BMW는 27.81%, 벤츠는 23.06%, 쉐보레는 20.03%, 재규어는 16.11%로 그 뒤를 이었다.
게시물 내용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잘한다' 등의 단어가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보다 많다면 긍정글로 분류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도요타의 경우 지난번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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