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서한이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한] |
서한은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서한장학문화재단·제산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200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학생은 대구경북의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85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입학 학생 47명, 국가유공자 자녀 10명 등 모두 372명이다.
장학금은 총 3억 7000만원을 지원했고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2702명에게 장학금 28억원, 기타지원사업 총 7억원 등 모두 35억원을 지원했다.
앞서 서한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원의 성금과 의료진 등을 위해 8억원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10억
조종수 서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학업생활 중에도 꿈을 잃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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