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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스타일러의 올해 해외 판매량이 작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작년보다 두 배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전시장에서 LG전자 직원이 스타일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는 자사 의류관리기 제품 스타일러가 차별화된 트루스팀 기술을 앞세워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스타일러의 올해 해외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작년보다 두 배 넘게 판매됐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에 스타일러를 선보인 후 미국,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20여 개 국가로 확대 출시했다.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타일러가 LG전자의 스팀 가전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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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의 한 가전매장에서 고객이 LG 스타일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도 줄여준다.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LG 스타일러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개막에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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