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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롯데온은 이날부터 진행되는 '온(ON)택트하우스' 행사에서 약 100여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출 대신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사람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진행된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롯데온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이전인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매출과 비교해 43.4% 증가했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인다.
이에 롯데온은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면, 즉석밥 등 식사류부터 과자, 참치, 생수 등 쌓아두고 먹기 편한 제품들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반건조 오징어, 아몬드 등 간단한 안주류도 선보인다.
미용실 대신 집에서도 헤어케어를 할 수 있도록 샴푸, 염색약, 헤어팩 등도 특별 구성으로 판매한다.
김종혜 롯데e커머스 생활유아동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로 2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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