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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고양시에서 열린 CJ 라이브시티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CJ라이브시티 신윤용 상무, 고양시 이완범 복지여성국장,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권현숙 사무국장. [사진 제공 = CJ라이브시티] |
성금은 코로나19로 등교를 못해 자택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하지만 IT장비 부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태블릿 PC 구매비용으로 쓰일 계획이다.
고양시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주민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들을 추천 받아 내년 1월 중 삼성 태블릿 PC를 지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휴대폰 하나로 아동 2~3명이 온라인 교육을 받는 가정이 적지 않다"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코로나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용 CJ라이브시티 상무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양시 대표 기업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오픈 목표로 추진 중인 CJ라이브시티는 경기도 고양시에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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