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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는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의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PANTONE(팬톤)'이 '2021 올해의 컬러'로 얼티밋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팬톤은 두 가지 컬러를 '2021 올해의 컬러'로 선정함으로써 서로 다른 것들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해주는지를 강조하고자 하였다. 팬톤색채연구소에서는 매년 트렌드와 시대 분위기를 반영하여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것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밋 그레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2021 팬톤 올해의 컬러'는 그레이가 주는 근본적인 힘과 옐로우가 주는 밝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잘 조합하여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새해를 앞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와, 기다리고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두 컬러의 조합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인류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컬러로 그레이의 견고함과 옐로우의 따뜻함, 희망이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1 팬톤 올해의 컬러'는 모든 디자인 분야에서 다채롭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두 컬러의 비중을 다르게 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그레이를 베이스로 하고 옐로우를 포인트로 하면 옐로우 면적이 아주 작더라도 확실하게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노루페인트의 팬톤페인트 공식 SNS에서는 2021 팬톤 올해의 컬러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의 컬러 체험단은 일년에 딱 한번 진행되는 이벤트로 올해의 컬러 팬톤페인트를 가장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이 트렌드가 되면서 집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된 소비자들에게 팬톤페인트 올해의 컬러로 즐거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체험단 30명에게는 올해의 컬러
노루페인트는 팬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2600가지 팬톤 컬러를 프리미엄 페인트로 구현하고 있다. 2021 올해의 컬러인 얼티밋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역시 전국 팬톤페인트 전문점과 온라인몰에서 조색 주문할 수 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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