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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겸 홈&스마일 봉사단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있다. [사진 = 홈앤쇼핑] |
지난 11월 발족한 홈&스마일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확대와 함께 비대면 기부를 통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 내 취약가정 여성 청소년에 위생용품을 지원한 '핑크박스'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방역물품·학습용품·간식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지원 물품은 강서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380명에게 분기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잇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배춧값 상승으로 월동준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김장 김치도 지원한다. 강서구에 거주 중인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총 149명에게 김치 10kg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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