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가 러시아 시판 허가를 위한 골관절염 진통소염제 '아셀렉스'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임상시험은 러시아 내 8개 병원에서 250명의 무릎관절 환자를 대상으로 아셀렉스 1일 1회 2mg 투약군과 화이자의 쎄레브렉스 200mg 투약군으로 나눠 비열등성 검정 방식으로 치료효과 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임상결과 유효성 평가 척도인 WOMAC OA Index(관절 통증, 기능, 뻣뻣함 평가척도), VAS(시각통증척도), 15미터 이동시간, OMERACT-OARSI(증상개선평가), Lequesne index(통증, 기능 및 장애 종합척도), CGI-I(임상전반 평가 및 개선 척도) 등 모든 부분에서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러시아 임상을 통해 코카시안(백인)을 대상으로도 아셀렉스 약효를 확인했다”며 “이 같은 결과를 기반으로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회원국인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