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도심 녹지 조성을 통해 저탄소 전환에 기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밀집지역 에 총 50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친환경 녹지 공간 ‘숨;편한포레스트’ 50 곳을 조성합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5배, 축구장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규모인데, 관련해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 전반에 녹색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