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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
'바로투홈'은 현대백화점이 전문 식당가나 델리 브랜드 매장에서 즉석 조리한 식품을 주문 1시간 내에 배송지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 등 백화점 전국 10개 점포와 송도점·동대문점 등 아울렛 4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메뉴 중에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전문 식당가 배달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바로투홈' 전체 매출에서 전문 식당가 배달이 차지하는 비중은 22% 수준이었는데 이달 들어선 52%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또 두 개 이상의 메뉴를 주문한 고객도 지난달보다 65% 증가했다. '바로투홈'은 일반 배달앱과 달리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여러 F&B 매장의 메뉴를 주문한 경우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배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늘어난 주문 수요에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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