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소망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 소망병원 환자와 직원 30명이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이 병원에 다시 입원한 환자 6명
이로써 음성 소망병원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의 코로나19는 괴산성모병원을 고리로 연쇄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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