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7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서비스 업체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7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상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매년 여행·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발표해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1년간 약 2만여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별도 시상식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 없이 노력해온 아시아나항공이 17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서비스를 인정받았다"며 "고객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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