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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후 CJ ENM 부사장 대우. [사진 제공 = CJ] |
CJ그룹은 10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 상무는 부사장 대우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 대우는 현재 CJ ENM에서 브랜드전략실장을 맡고 있다.
이 부사장 대우는 미국 콜럼비아대 석사 졸업 후 2011년 CJ 기획팀 대리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CJ오쇼핑과 CJ 미국지역본부 등을 거쳐 6년 만인 2017년 상무 대우로 승진, 그해 11월 상무에 올랐다.
반면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은 이번 임원 명단에 들지 못
이경후 부사장대우와 이선호 부장은 각각 CJ 지분 1.19%, 2.75%를 보유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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