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방·통융합이 경제위기 해법"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기회로 삼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통신콘퍼런스 개막식에 "IPTV, 와이브로, DMB 등 새로운 융합서비스가 우리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글로벌 미디어 선도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며 "미디어 융합시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방송통신콘텐츠의 제작, 유통, 소비 등 가치사슬 전반을 혁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