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치가 최고급 럭셔리 주거상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젊고 부유한 영리치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고급 럭셔리 주거상품이 영리치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리치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매년 증가하는 종부세 결정세액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종부세를 내는 30대 이하 영리치는 2011년 기준 1만1,332명에서 2018년 2만 8,775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결정세액 역시 135억 9,200만 원에서 287억 7,500만 원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30대 이하 영리치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종부세를 내는 30대 이하 영리치는 전체의 4.77%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는 6.60%로 늘었으며, 영리치가 내는 세금의 비중 역시 3.84%에서 5.05%로 크게 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분양시장에서는 영리치가 선호하는 소형 럭셔리 주거상품이 연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송파구 문정동에 공급한 ‘르피에드’는 지난 6월 전 타입 완판에 성공했습니다. 문정법조타운에 공급된 르피에드는 국내 최초 피에드아테르(Pied-a-Terre)를 표방하며 다양한 어메니티 시설과 조식 서비스, 발렛파킹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했습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영리치는 사용가치가 뛰어난 럭셔리 주거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특히 젊은 고소득 직장인의 직주 근접 수요가 높은 중심업무지구 인근에서 인기를 끄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고급 럭셔리 주거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강남구 삼성동에서 ‘파크텐 삼성’이 12월 중 공급 계획을 알려 화제입니다. 파크텐 삼성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8-20, 158-22에 조성되는 오피스텔로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8~85㎡ 총 96실 규모입니다.
파크텐 삼성에는 하이엔드 평면 설계가 적용됩니다. 단위세대 별로는 특화 평면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편, 지상 3층에 공용 휴게정원을 설치해 입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외관 설계도 대리석과 커튼월 수직루버가 적용되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건물 저층부에 특화 디자인 설계로 특별한 보행 공간이 조성됩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거장도 가까워 입지가 특별합니다. 삼성역을 중심으로 GTX-A노선과 GTX-C노선, 위례~신사선(예정), KTX(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광역 교통 요충지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테헤란로 등 서울 주요 도로의 이용도 편리합니다.
영동대로 지하로는 KTX, GTX가 연결되는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지상 구간에는 공원화가 예정되어 있어 녹지 환경도 보완됩니다. 인근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인 GBC가 지상 105층 규모로 조성되고 있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GBC, 코엑스를 연결하는 지하 거대 상업시설도 계획되고 있습니다.
파크텐 삼성 공식분양대행사 ㈜럭스리알토 관계자는 “파크텐 삼성은 서울
파크텐 삼성 오피스텔 홍보라운지는 강남구 삼성동 158-19번지에 자리합니다. 오픈은 12월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