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9500원(4.85%)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와 라네즈를 별도 유닛으로 독립시키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중국 디지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국내 오프라인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실적이 턴어라운드될 전망"이라며 "실적의 바닥은 이미 확인됐고 내년 디지털 채널과 럭셔리 제품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화하며 달라진 모습을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