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공인중개사의 중개사고 예방법

공인중개사에 합격하여 중개업을 하기 위해 개설등록을 하면, 공인중개사법에 의거하여 중개시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기 위하여 중개업무를 개시하기 전에 공제 또는 보증보험에 가입하거나 공탁을 한 후 그 증빙서류를 갖추어 등록관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개인인 개업공인중개사는 1억 원, 법인인 개업공인중개사는 2억 원 이상의 금액을 설정 하여야 한다.
이러한 업무보증 설정은 대부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공제에 가입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중개사고 인한 공제 지급 비율이 개업 1~3년차 사이의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월등히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고 한다. 즉, 처음 개업하여 중개업을 시작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중개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공제금지급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공인중개업 등록부터 각종 서류 준비,물건 접수,홍보,손님응대,매매 체결 방법등 부동산 중개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초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개업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매경 부동산 아카데미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이후 안정적으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하고자 하는 중개사를 대상으로 중개업에 필요한 창업 실무 전략 과정의 강의를 개설한다.
2021년 새해 1월 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시부터 6시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매경 부동산 중개업 창업성공 전략 과정”은 중개사무소의 개설 장소 물색 방법부터 중개 계약 후 고객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실무 위주로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13명의 각 분야 최고 강사진이 현장 실무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중개 지식 습득 외 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
본 과정은 서울 충무로역 매일경제 교육센터에서 2021년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 6시) 진행된다. 교육비는 150만원이며 사전 등록 시 할인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매경부동산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보다 창업 성공이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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