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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도 한국무역협회 신입직원들이 `제57회 무역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이번 무역의 날의 공식 슬로건인 "다 함께, 더 멀리"를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 = 무협] |
이번 기념식에서는 1505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76개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삼성SDI는 가장 많은 30억불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다음 LG생활건강 10억불탑, 호텔신라 9억불탑, 에스엘과 희성촉매 각 8억불탑 순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서는 총 599명이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송영수 베어링아트 대표이사, 문재호 디오토모티브 대표, 이동건 테크로스 대표이사, 이경일 피에스케이 대
무협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에도 우리 수출이 4년 연속 5000억 달러를 수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수상기업과 수상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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