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전문 무림그룹, 금융업 진출

무림그룹이 자본금 500억 원 규모의 여신전문금융사인 무림캐피털을 설립하며 금융업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무림캐피털은 할부금융업과 리스업 등 여신전문금융을 취급하게 되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자산 규모와 조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무림그룹은 밝혔습니다.
무림그룹은 이번 금융업 진출을 계기로 그동안 제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에 집중됐던 그룹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