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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한국피앤지] |
피앤지는 소비자들의 작은 실천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피앤지는 오는 2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극곰 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해빙이 녹아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며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북극곰들의 위기를 돌아보며 기후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인스타그램에 직접 그린 북극곰 그림과 함께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실천 다짐과 필수 해시태그 '#북극곰을지키는온도'를 달아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자연 보전 메시지와 그림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될 예정이다. 총 18명의 당첨자에게 아이패드 미니, 칫솔 헤드 교체가 가능해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랄비 클릭 칫솔, WWF 텀블러, 에코백, 유기농 타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수상작은 오는 26일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인스타그램 DM으로 개별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7일부터 13일까지 G마켓과 '스마일클럽 온에어 P&G 스페셜 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피앤지와 G마켓은 다우니, 질레트, 팸퍼스, 페브리즈 등 피앤지 주요 브랜드 제품을 20~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기획전 수익금의 일부를 WWF에 공동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금액은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호에 사용된다.
이번 기획전에서 4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는 재생원단으로 제작한 WWF 콜라보 보온/보냉 런치백이 제공된다.
런치백에 사용된 재생 원단은 버려진 어망을 리사이클링해 추출한 원사로 만들어져 자연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피앤지 관계자는 "G마켓, WWF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지만 기후변화 완화에 직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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