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포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기침체도 불구하고 한국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코트라 LA무역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 기반을 둔 동포기업 3곳의 한국 투자가 성사됐습니다.
상업용 냉장고 전문 제조업체인 터보에어(대표 브라이언 김)는 지난 3월 LA에서 광주광역시와 상업용 냉장시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터보에어는 우선 인천 소재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상업용 냉장고 사업부문을 천400만 달러에 인수해 광주시로 이전하고 천300만 달러를 추가로 연내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 반도체와 태양전지 발전용 폴리실리콘 제조장비를 만드는 SREC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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