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

↑ (왼쪽부터)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열린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는 세종시와 손잡고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번 후원으로 공부 환경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공부방과 교육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0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돕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KF-94 마스크 2만장을 제공한 바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와 겨울을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