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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바비톡] |
체크리스트는 ▲전화예약 ▲상담실장 상담 ▲의사상담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르면 상담 예약은 오후로 잡는 게 좋다. 오전에는 얼굴에 부기가 남아 있을 수 있어서다. 전화로 상담 예약을 잡을 때 상담 의사를 지정할 수 있는지, 상담·검사 비용이 별도로 발생하는 지도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병의원에 방문해 상담을 받을 때는 녹음을 하라고 바비톡은 조언했다. 여러 병의원에서 상담을 받게 되면 각각의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시술·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체크해야 한다. 특히 부작용 발생 시 재수술이나 치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지도 따지는 게 좋다.
수술을 예약할 때 예약금을 요구받는 경우 환불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놓치면 안 된다. 보통 수술을 취소하는 시점이 3일 전이라면 90%를, 이틀 전이라면 50%를, 하루 전이라면 20%를 각각 환불받을 수 있으며 병원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바비톡은 설명했다.
상담했던 의사가 수술 당일 직접 집도 하는지, 응급처치가 가능한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는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매뉴얼이 마련됐는지도 확인하는 게 좋다.
신호택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이사는 "연말연시는 일년 중 성형외과 및 피부과가 가장 붐비는 시기다. 생애 첫 성형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잘못된 광고성 정보, 과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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